서울교통공사, 6호선 석계역 스크린 파크골프장 오는 2월 2일 정식 개장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1-30 13: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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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하철 6호선 석계역 스크린 파크골프장(사진: 서울교통공사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어르신들의 새로운 소통과 활력의 장으로 6호선 석계역에 ‘지하철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운영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성북구와 함께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6호선 석계역에 ‘지하철 스크릴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지난 29일 개소식을 열었으며, 오는 2월 2일부터 정식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파크골프는 1~4명이 조를 이뤄 하나의 클럽으로 9홀을 도는 경기로, 일반 골프보다 거리가 짧아 고령층이 즐기기 좋은 생활체육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파크골프는 도심 내 부지 확보에 어려움있고, 조성되어 있더라도 날씨 영향으로 이용에 제약이 많다.

이에 공사는 어르신 여가 복지 향상을 위해 성북구와 협력해 날씨 영향에 자유로운 역사 내 공실 상가를 활용해 6호선 석계역에 스크린 파크골파장을 조성했다.

현재 석계역 ‘스크린 파크골파장’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12월 30일부터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

공사는 앞으로도 역사 내 공실 상가를 활용한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용산구와 협력해 조성 중인 삼각지역 ‘스크린 파크골프장’도 오는 3월경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12월 동작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도역에 스크린 파크골프장 등 여가·복지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육각형 상가’라는 공공성과 트렌드를 모두 반영한 상가 활성화 전략을 세우고 이동노동자 쉼터, 어르신 일자리 공방, 청년 팝업 스토어 등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시설을 확대하고 있다.

김봉철 서울교통공사 전략사업본부장(직무대행)은 “지하철 역사 내 공실 상가를 활용한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은 지하철 역사가 일상 속 여가·복지 거점으로 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하철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빠르게 변화하는 시민의 삶에 발맞춰 도심 속 여가와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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