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장관 대행, 부산 공사장 화재 진압·인명구조 총력 지시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4 13: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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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호텔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났다.(사진: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이 오늘(14일) 발생한 부산 기장군 공사장 화재 관련하여 가용한 모든 장비, 인력을 동원하여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 51분께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호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사 중인 건물 1층 수영장 인근에 적재된 단열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 대행은 “화재 진압 관련하여 고용노동부, 소방청, 경찰청, 부산시, 기장군 등 관련기관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화재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 경찰에서는 화재 현장 주변 통제에 만전을 기할 것”을 긴급지시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10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를 투입하는 등 진화에 나섰고, 낮 12시 께 대응2단계로 상향했다.

대응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며, 대응2단계는 소방서 8~14곳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행안부는 현장상황관리관을 현장에 즉시 파견조치했다.

한편, 이번 화재로 현재까지 모두 10명이 현장에서 구조됐다. 이 중 6명이 심정지 상태였는데 4명이 사망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4명은 경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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