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가 현실로..가상자산 시장 폭락세..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솔라나,웨이브 등 대부분 속락해..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2 14: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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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시세 2만7300달러..
- 글로벌 규제 방안 본격 논의..
- 냉정함 유지할 때..
- 차분하게 큰 흐름 살펴야..

일요일 시장은 공포와 우려가 뒤섞인 채 주요 지지선이 붕괴되며 대부분의 가상자산들이 큰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CPI 충격에 ECB의 금리인상까지 더해져 우려됐던 상황이 본격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는 것이다. 1981년 이후 최고치를 찍은 소비자물가지수에 더해 6월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마저 50.2로 5월의 58.4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해 투자심리가 무녀졌고 이에 더해 유럽마저 긴축 기조가 거세지는 것도 하락에 일조하고 있다. 한편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3.1%를 돌파했다. 주말 3.047%로 출발한 10년물 수익률은 3.167%로 상승했다.

 

이 시각 현재(14시16분)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566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187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러시아의 이더리움으로 유명한 웨이브는 727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4만1050원과 127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위믹스는 최근 강세를 보였는데, 이는 위메이드가 P&E(플레이 앤 언) 관련 게임을 연말까지 100여종 이상 공격적으로 출시하겠다는 소식에 생태계 확장 기대가 커진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가 어제 '위믹스달러'를 기반으로 한 위믹스 3.0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는데 9% 폭락해 4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밖에 리플과 에이다,카르다노,코스모스,도지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들이 모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소나기이길 바라는 것보다는 본격적인 우기(雨期)의 시작일 수도 있다는 신중이 요구된다. 분명한 점은 거래대금과 변동성이 위축되었다는 것이다. 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양면을 갖고 있다고 하나 냉정한 스탠스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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