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해양수산부 로고 (사진=해양수산부)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국내 해운업과 항만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2030년까지 1조원 규모의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 펀드’가 조성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오는 14일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 펀드’ 출범식과 1호 펀드 투자 서명식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친환경 연료 저장시설을 구축하고 벙커링(선박 연료 공급) 전용 선박 건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펀드는 오는 2030년까지 총 1조원 규모로 조성되며, 초기 6000억원은 LNG(액화천연가스), 메탄올,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항만 저장시설 건립에 투입된다. 나머지 4000억원은 LNG와 암모니아 벙커링 전용 선박 4척 건조에 투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적 선박은 물론, 국내 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에도 친환경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산업은행, 교보생명, 우리자산운용, 현대오일터미널 등 펀드 참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1호 펀드 설립을 위한 투자기본계약과 대출약정 체결 합의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1호 펀드는 울산 현대 액체화물 터미널 증설 사업에 1300억원을 투자한다. 울산은 국내 주요 액체화물 물류 허브로, 터미널 증설이 완료되면 LNG를 비롯한 친환경 연료 저장·공급 능력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이후 2호 프로젝트로는 여수 묘도 LNG 허브터미널 사업이 예정돼 있다. 이 사업은 여수를 친환경 연료 공급 거점으로 육성하려는 계획의 일환이다.
해양수산부는 이외에도 후속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국내 해운업계의 친환경 전환을 촉진할 방침이다.
강도형 장관은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 펀드는 해운업과 항만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펀드를 통해 친환경 연료 공급 인프라를 수요 변화에 맞춰 유연하게 확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