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외국인 근로자 안전문화 확산 나서...공모전 진행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4 14: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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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등과 ‘안전영상 공모전 업무협약’ 체결
▲ 김서중 캠코 부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손영기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장(사진 오른쪽에서 첫 번째), 진우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학기획부단장(사진오른쪽에서 세 번째), 공흥두 한국산업보건공단 광역본부장(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외국인 근로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부산대학교 등과 손을 맞잡았다.

캠코는 지난 22일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부산대학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안전영상 공모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매년 건설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과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에 따라 캠코와 부산대학교는 공모전의 기획·실행·평가 등 전반적인 운영을 맡는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공모전 홍보, 공모된 콘텐츠에 대한 기술적·법적 검토 등 성공적인 공모전 개최를 지원한다.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6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기본안전수칙, 중대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주제로 숏폼 등 근로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형태의 창작 영상을 응모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300만원) 1개 작품, 최우수상(100만원) 3개 작품, 우수상(50만원) 8개 작품을 선정해 상금과 기관장 표창을 수여한다.

선정된 우수작은 전국의 건설현장에 QR코드 형식으로 배포돼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VR 교육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이번 협약이 외국인 등 안전 취약계층 사고 감소와 함께 정부의 사망사고만인율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빈틈없이 해소하고, 안전 최우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2023년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A등급,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2등급(양호) 등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올해도 국민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경영가치를 바탕으로 11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ZERO’를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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