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공예박물관 야간경관조명(사진: 서울시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박물관 등 대표 문화시설을 오후 9시까지 연장 개방한다.
서울시는 8일 서울 대표 문화시설 9개소를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특별 야간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름 특별 야간개방에 나서는 서울 대표 문화시설은 ▲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서소문본관) ▲세종충무공이야기 ▲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서울도서관 밤의 여행도서관 등이다.
해당 문화시설은 이날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운영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립박물관에서 진행하는 기획전 ‘에드워드 호퍼:길 위에서’도 오후 9시까지 한다.
‘에드워드 호퍼:길 위에서’는 지난 4월 개막 후 27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은 기획전이다. 전시 종료가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진행되는 야간운영으로 아직 전시를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의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박물관들은 야간개방 기간동안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상설전시실을 제외한 기획전시, 기증유물전시, 로비전시를 오후 9시까지 야간개방한다.
특히 오는 25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매회 100분간 15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한밤의 역사기행(여름방학)’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또 8월 3주차에는 ‘경성 이야기’를 주제로 경성 지도활동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고 8월 4주차에는 ‘달라지는 서울’을 주제로 보드게임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야간개방 기간 동안 박물관을 오후 10시까지 개방하고 야간개방 기간 중 수·금·토요일에는 특별프로그램 ‘백제왕도 달빛기행’을 개최한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디언 텐트 및 돗자리를 무료로 대여하고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왕이 살던 곳, 풍납토성‘ 등 4종 체험활동지를 제공한다.
금·토요일에는 ’상설전시 야간 특별해설‘과 ’해외 공관등과 연계한 영화상영‘을 개최한다. 같은 기간 동안 박물관 내 뮤지엄 카페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영화 상영 시간 및 상영작은 추후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역사 전시실과 문화상품점을 오후 9시까지 개방한다.
야간특별프로그램으로 공예역사전시의 특별전시해설을 진행하고 공예체험 프로그램인 ‘Open Studio : 여름을 엮는 왕골공예’, 공예멘토워크숍 ‘공예의 안팎:직업을 말하다’를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 별 상세내용과 접수방법은 서울공예박물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기획전시실을 제외한 본건물 1층과 상설전시실을 오후 9시까지 야간개방하고 자율 체험 프로그램 ‘자연관찰과 우리소리’를 운영한다. 사건신청없이 서울우리소리박물관 SNS 팔로우를 인증하면 박물관을 찾는 누구나 체험 가능하다.
최근 재단장을 마친 세종충무공이야기는 4D영상관(K-컬쳐 어트랙션), 붓글씨로 한글 이름쓰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전시 ‘2023 한옥담닮:한옥, 시대를 담다’와 ‘서울시 무형문화재 장인전’을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2023 한옥담닮:한옥, 시대를 담다’는 한옥마을 내 민씨가옥, 김춘영가옥에서 개최되는 전시다. 작가 김하늘, 이창진, 이혜수, 최원서가 참여하여 한옥의 자연분해적 재료를 닮은 ‘재생’에 집중한 전시를 펼친다.
전통공예관에서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중 ‘소목장(가구)’인 김창식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운현궁은 오후 10시까지 개방돼 시민들이 은은한 조명하래 밤의 고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서울도서관은 야간개방 기간 내 도서관을 화~일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서울야외밤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밤의 여행도서관’은 금~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또 이집트, UAE, 스페인, 브라질을 주제 국가로 하여 ‘책과 함께 누워서 떠나는 세계여행’을 컨셉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각 문화시설별 야간개방 및 특별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시설 홈페이지 및 서울문화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예년보다 더 길어진 무더위와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 문화시설을 야간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뿐만 아니라 서울을 찾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 대원들도 서울의 문화시설을 즐기며 시원하고 건강한 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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