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 ‘블루멘트’ 상표권 출원...저탄소 친환경 시멘트 브랜드화 추진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2 14: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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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표시멘트 블루멘트 CI. (삼표그룹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삼표시멘트가 저탄소 친환경 제품군을 살려 차별화를 갖춘 ‘블루멘트’로 본격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삼표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삼표시멘트는 저탄소 친환경 특수 시멘트의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 ‘블루멘트’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블루멘트(BLUEMENT)’는 삼표그룹의 상징색인 ‘블루’와 ‘시멘트’의 합성어로, 친환경적 이미지를 주는 ‘그린’으로 표현해 최종 디자인을 확정했다. 특히 로고를 대각선으로 봤을 때 순환마크(리사이클링)를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아울러 전체적인 디자인이 사각형을 연결시켜 놓은 형태로 그려져 마치 콘크리트로 지어진 건물 모양을 연상케해 그룹의 이미즈를 친근하게 형상화했다.

삼표시멘트는 ‘블루멘트’를 네이밍으로 선점한 것에 대해 “삼표만의 특화된 제품 경쟁력의 가치를 높이고 차별성을 극대화하며, 현재 보유 중인 4종의 특수 시멘트 제품명에 ‘블루멘트’를 넣어 통일성을 부여해 정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그룹의 시너지 창출에 힘을 싣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부각하겠다는 의미도 담겨있다.

삼표시멘트가 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특수 시멘트는 기존 포틀랜드 시멘트(OPC) 대비 조기 강도가 뛰어나고,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어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표시멘트는 이번 ‘블루멘트’ 상표권 출원을 계기로 토목 및 건축 공정별 제품(4종)에 대한 브랜드 개발 및 성능 개선에 집중하면서 꾸준히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당사만의 특화된 독자적 기술을 브랜드화함으로써 제품의 경쟁력과 가치를 높일 방침”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매진하면서 변화하는 삼표의 이미지를 적극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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