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젊은 연령에 찾아온 난청...보청기 착용의 중요성

황영훈 원장 / 기사승인 : 2023-03-05 1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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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훈 원장

 

2015년에서 2019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집계한 난청인 조사에 따르면 국내 난청 환자의 수가 꾸준히 증가했는데 30대 이하의 젊은 세대에서도 난청환자 발생률이 증가했다고 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014년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18-39세의 12%가 시끄러운 곳에서 대화하는 것을 어려워했고 6%가 이명을 겪었다고 한다. 게다가 이와 같은 난청 증상이 발생할 확률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증가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청년들은 노인들보다 사회적 활동을 많이 한다. 소리를 잘 듣지 못하게 하는 난청은 의사소통을 어렵게 해 사회적 활동에 많은 제약을 줄 수 있다.

그렇다면 난청으로 사회적 활동을 어려워하는 청년들에게 가장 좋은 난청 관리법 중 하나는 무엇일까.

바로 보청기 착용이다. 보청기는 의사소통 뿐 아니라 인간관계 형성과 사회활동을 돕는 기기로, 착용자가 젊을수록 보청기의 덕을 많이 볼 수 있다.

따라서 난청을 가진 청년의 삶의 질은 보청기를 착용한 후에 크게 개선될 수 있다.

난청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일상생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20대의 청년들은 대학을 졸업하거나 취업을 하는 등 해야 할 일이 많다.

그러나 난청으로 인해 학교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거나 원하는 직장에 취업을 못하거나 업무 효율이 낮으면 많은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따라서 나이가 젊고 난청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다면 보청기 착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다.

보청기는 난청인에게 여러 가지 이점을 준다. 직업을 가진 난청인이 보청기를 착용하면 업무 효율이 높아진다.

또한 미국의 한 난청 조사에 따르면 약한 정도의 난청을 가진 사람이 보청기를 착용한 후 소득손실의 발생률을 90~100%로 줄였다고 한다. 그리고 보통에서 심각한 정도의 난청을 가진 사람이 보청기를 착용한 후 소득손실의 발생률을 65~77%로 줄였다고 한다.

나아가 난청 전문가들에 따르면 보청기가 젊은 청년들의 정신 건강까지 증진시킬 수 있다고 한다. 난청은 사회적 교류를 어렵게 해 우울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난청으로 인해 우울증이 발생할 확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가 청년층이었다. 따라서 보청기 착용자의 연령대가 낮을수록 착용자의 우울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히어링 보청기 은평센터 황영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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