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표준코스 대비 미세플라스틱 배출량 70% 줄여주는 신기능 업그레이드 추가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1 15: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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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UP가전 세탁기에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미세플라스틱 배출을 확 줄여주는 신기능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사진=LG전자)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LG전자가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UP가전 세탁기에 미세플라스틱 배출량 70% 줄여주는 신기능 업그레이드를 추가한다.


LG전자가 트롬 세탁기에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 업그레이드를 3월 중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자연보전연맹은 전 세계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35%가 세탁할 때 손상되는 합성섬유에서 발생하고 있다. 

 

또한, LG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세계 각국의 미세플라스틱 관련 법제화에 한 발 앞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실제 프랑스는 2025년부터 세탁기에 미세플라스틱 저감 솔루션을 의무적으로 갖추도록 하는 법안을 마련하고 있다. 미국, 영국, 호주 등도 관련 법안과 규제를 논의하고 있다.‘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는 환경보호에 동참하길 원하는 고객을 위한 신기능이다.

 

이 코스는 트롬 세탁기만의 차별화된 ‘6모션’으로 옷감의 마찰을 줄여 합성섬유 손상으로 인해 미세플라스틱이 배출되는 것을 줄였다. ‘비비기’ 모션으로 세제를 잘 풀어주고, ‘흔들기’와 ‘주무르기’ 모션으로 섬세한 세탁을 구현해 세탁 시간은 증가하지만 세탁 효과를 유지하면서 미세플라스틱 배출은 감소했다.

 

LG전자가 국제 공인시험인증기관 인터텍과 대표적인 합성섬유인 폴리에스테르 100% 소재의 트레이닝재킷 3kg을 세탁하는 조건으로 실험한 결과, 이 코스는 세탁 시 발생하는 20㎛이상의 미세플라스틱 배출량을 표준코스 대비 70% 줄여준다. 

 

또한 미세플라스틱 발생을 줄이기 위해 표준코스 대비 75% 수준으로 물 온도를 낮춰 에너지 사용량도 30% 감소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미세플라스틱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를 아끼는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LG전자가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 UP가전 고객이라면 누구나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신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백승태 부사장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UP가전에 환경까지 생각하는 차별화된 업그레이드를 통해 트롬 세탁기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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