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은 숨을 고르는 모습
- 오늘 제롬 파웰 의장 연설 예정
- 시장은 이미 대비했을 수도
코스피와 암호화폐들이 오후 들어 나스닥 등 미 선물이 약간 꺾이면서 조금씩 밀려나고 있다.금요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 등 주요 거래대금 상위 크립토들은 약보합권의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임박한 잭슨홀 심포지엄을 경계하는 양상인데, 간밤 나스닥이 상승하고 코스피 등 아시아권 증시도 강세를 보이는 것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흐름일 수 있겠다. 또한 다음달 15일에 '머지'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예정인 이더리움과 이더리움클래식도 지지부진해 시장 전반이 활기를 잃고 지루한 횡보세를 이어간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시각 현재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290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26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4만924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667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4만7050원과 140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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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연합뉴스 제공) |
분명한 점은 투자자들의 경계와 관망 심리가 기저에 깔려있으나 미 국채금리와 외환 시장, 그리고 미 증시까지 단단한 모양새여서 어찌보면 잭슨홀에 대한 경계와 예측이 시장에 이미 녹아들었을 가능성도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다는 점은 기억할 만 하다. 화제의 중심인 제롬 파웰 의장의 연설은 오늘밤 11시 시작된다.
오늘밤이면 잭슨홀도 지나갈 것이다. 탈 많았던 8월에 대해 여러 말들이 많지만 모두가 원칙과 팩트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연방준비위원회는 미국 경제 전반을 안정시키고 자국 통화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 본연의 임무이자 존재의 이유다. 물가 안정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이며 이는 20세기부터 계속된 본령이다. 누가 이것을 부정하며 강요할까. 시장이 앞서가며 너무 큰 기대를 했던 것이며 적어도 올해 말까지 연준은 갈 길을 갈 것이다. 증시와 가상자산 모두 어느 정도는 유동성에 의지하고 있기에 당분간 기간 조정의 시간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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