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매일안전신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팬 폭행 논란 이후 사과문을 공개하며 수습에 나선 가운데 피해 소년의 엄마가 사과문의 진정성을 지적했다.
지난 11일(이하 현지 시각) 영국 스카이뉴스는 사라 켈리(37)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켈리는 지난 9일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맨유의 에버턴 원정 경기에서 호날두에게 맞아 휴대전화가 부서지고 손이 시퍼렇게 멍든 14살 소년 제이크 하딩의 어머니다.
켈리는 호날두가 폭행 이후 대변인을 통해 접촉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켈리는 “(당시) 사건 영상이 온라인에 퍼진 뒤 호날두 대변인이 전화를 걸어 ‘아들을 올드 트래퍼드에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며 “(그러나) 일언지하에 거절했다”고 밝혔다.
켈리는 “에버턴 팬인 내가 왜 (맨유 홈인) 올드 트래퍼드에 가야 하느냐”며 호날두가 사건 이후 소셜 미디어에 올린 사과문을 언급하며 “그가 진심으로 미안함을 느끼고 있다면 사건 즉시 아들에게 전화해 ‘미안하다’고 말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이크는 사건 이후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폐증을 앓는 제이크는 에버턴 팬이지만 평소 호날두를 우상처럼 여겨온 것으로 전해졌다.
켈리는 호날두가 사과문에 ‘페어 플레이와 스포츠맨 정신의 표시로 소년을 초청하고 싶다’고 적은 것에 대해 “정말 웃겼다. (프로 선수가) 14세 소년의 손을 내려치는 건 스포츠맨십이 전혀 아니기 때문”이라며 “(아들은) 그날의 나쁜 기억으로 더는 경기장에 가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현지 경찰과 영국축구협회(FA)는 이날 벌어진 폭행 사건에 대해 공식 수사에 착수했다. 맨유 구단은 “호날두가 올린 사과문에 만족한다”며 내부 징계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