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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 평창 동계 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의 주인공 윤성빈(28·강원도청)이 ‘아이언맨’ 헬멧 없이 스타트 라인에 섰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 떄문이다.
윤성빈은 10일(현지 시각) 중국 베이징 옌칭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경기 1·2차 시기에서 종합 12위(합계 2분 02초 43)를 기록하며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수확에 먹구름이 끼었다.
이날 윤성빈은 트레이드마크인 아이언맨 헬멧 대신 검은 헬멧을 착용하고 나타났다. 윤성빈은 전날 공식 주행 훈련 때도 아이언맨 헬멧을 쓰고 참여했다. 하루 만에 자신의 상징 같은 헬멧을 바꾼 것이다. IOC 규정 때문이다.
IOC는 올림픽과 관련 없는 상표, 로고, 디자인이 경기장에서 노출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올림픽이 상업적 용도로 활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이 규정은 2018년 평창 올림픽 때도 존재했다. 다만 평창 때는 홈 어드밴티지 차원에서 아이언맨 헬멧이 예외적으로 허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교롭게도 첫째 날 윤성빈은 1차 시기 1분 01초 26, 2차 시기 1분 01초 17를 기록하며 12위로 부진했다. 윤성빈은 경기를 마친 뒤 믹스트존(공동 취재 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쓰던 것을 못 쓴다고 하니까 기분이 좋을 수는 없었다”며 “8년 만에 아이언맨 헬멧을 못 썼다. 어색했다”고 말했다.
윤성빈은 평소 아이언맨 캐릭터를 향해 남다른 애정을 뽐내왔다. 언론 인터뷰에서 “아이언맨은 나를 상징하는 동시에 내게 영웅 같은 존재”라고 말하기도 했다. 윤성빈은 올림픽을 앞두고 부상으로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헬멧이 부진의 주요 원인은 아니지만, 무관하다고 말할 순 없을 것이다.
스켈레톤은 총 4차 시기까지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3·4차 시기는 11일 치러진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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