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임직원 수어교육·자원봉사활동 실시...청각장애 인식 개선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7 14: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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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그룹이 청각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어교육 및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하나금융그룹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청각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에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어교육 및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청각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그룹 차원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위한 것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9월부터 ‘점심시간 수어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한국 수어 의사소통 방법을 학습하고,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도 제고는 물론 기본적인 수어 사용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또 지난 15일 농인과 농인 가족들의 대표적인 축제인 ‘제36회 농가족 명량 운동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다소 부족한 수어 실력에도 일상 속 장애와의 장벽을 넘어서는 값진 경험을 해보기도 했다.

해당 운동회에서 임직원들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원한 생수 증정, 농인 및 가족 대상 도시락 나눔, 수어를 이용한 주차 안내, 농인 가족이 이용하는 에어바운스 안내 등의 역할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점심시간을 쪼개어 배워온 수어를 활용하며 농인분들과 직접 소통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차고 의미있는 하루가 됐다”며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임직원들도 더욱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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