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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충북 증평군 증평새마을금고 앞에서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송기윤 국민의힘 증평군수 후보에 대한 발언에 대해 ‘나이 비하 발언’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자 덕담을 하려다가 표현이 과격했다고 사과했다.
윤 위원장은 31일 오전 KBS1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송기윤 씨에 대해서 "일흔이 넘으셨으니까 새로운 걸 배우기 좀 그렇잖아요"라고 발언 후 나이로 차별하는 것 아니냐는 말에 "그렇게 들으셨다면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송기윤 후보님, 불쾌하셨을 텐데 사과드리고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직접 만나 뵙고 사과드릴 생각도 있다"고 부연했다.
윤 위원장은 전날 충북 증평군 새마을금고 앞에서 민주당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 지원 유세 현장에서 "저쪽 후보를 보니 연기자로 아주 성공한 분이고, 저도 참 좋아하는 연기자인데 연세가 일흔이 넘어 연기를 이제 그만하려는지 모르겠다"고 발언했다.
덧붙여 "군정은 한 번도 안 해본 분이니 연기하듯 잠깐은 할 수 있지만, 4년 군정을 맡기에는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 "증평이 낳은 영화배우, 성공한 탤런트로 계속 증평군민들을 자랑스럽게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이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윤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고 생각이 얼마나 젊으냐가 더 중요하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 윤호중 위원장은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송 후보는 1952년생으로 올해 7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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