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영 중인 ENA 수목금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4화에서 등장한 봉안당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극 중 주요 인물들이 방문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 이 장소는 실제로도 독창적인 건축미와 차분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드라마 방영 이후 촬영지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며, 분당추모공원 휴 본향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냉철한 완벽주의자 CEO와 그의 비서가 함께 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감성적인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라인이 돋보이는 드라마다.
특히, 4화에서는 주인공이 가족과의 추억을 되새기는 장면이 등장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해당 장면이 촬영된 곳은 분당추모공원 휴 본향전,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현대식 봉안시설로, 정제된 분위기와 고요한 공간미가 극 중 인물들의 감정을 더욱 극대화했다.
방송 이후,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제 방문객들의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분당추모공원 휴 관계자는 “드라마 방영 이후 방문 예약과 문의가 기존 대비 세 배 이상 늘었다”며, 예상치 못한 뜨거운 반응에 놀라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에서 감성적인 연출이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는 본향전이 지닌 독창적인 건축미 때문이다. 이 공간은 단순한 봉안당의 개념을 넘어, 고인을 추모하며 명상할 수 있는 현대적 장례 문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특히,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건축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본향전의 디자인은 웅장하면서도 따뜻한 색감, 고급스러운 마감재,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구조 등이 특징으로, 이는 드라마 속에서도 차분하면서도 깊은 감정을 표현하는 공간으로 활용됐다.
드라마 제작진은 촬영지 선정 배경에 대해 “고인의 기억을 존중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공간 자체가 주는 정적인 아름다움과 연출 의도가 잘 맞아떨어졌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200여 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 전용 건물이 마련되어 있어 촬영팀뿐만 아니라, 드라마 방영 이후 봉안당을 직접 방문하려는 고객들에게도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드라마 촬영지가 관광명소로 부각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본향전 역시 촬영지를 직접 찾아보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분당추모공원 휴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을 통해 많은 분들이 추모공원의 차분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시설과 서비스로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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