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지적재조사 공동 수행할 120개 업체 선정...역대 최다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0 14: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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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대행선정을 위해 회의하는 모습(사진,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적재조사를 공동 수행할 민간 파트너 120개 업체를 선정했다.

10일 LX공사에 따르면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측량·조사를 함께 수행할 지적재조사대행자 응모 결과 전국 211개 지적측량 등록업체 중 120개 업체가 참여를 신청했다. 

이 중 102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민간업체의 활성화를 위해 추가 공고를 실시하여 18개 업체를 추가로 선해 총 120개 업체가 산업에 참여한다.

이는 2012년 지적재조사사업 착수 이후 가장 많은 민간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매년 평균 10개의 업체가 참여했던 점을 고려하면 약 11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약 1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민간 참여 확대의 신호탄을 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를 통한 사업의 안정적 운영, 공정기간 단축 등을 기대하고 있다.

LX공사는 민간업체에 측량 S/W(약 38억원) 무상지원, 기술공유와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고 전국 표준화를 위해 공무원, 책임수행기관, 대행자 편으로 지적재조사 업무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고 전했다.

LX공사 김용하 지적사업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공적역할을 강화하고 민간업체와 동반성장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대행자의 역량강화를 이끌어 사업 안정화와 국책사업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는 110년 전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지적도를 조사·측량하여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민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2030년에 완료되는 국책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민간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상생방안으로 LX공사를 지난해 9월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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