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육진흥원,어린이집 자율관리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8 15: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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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보육진흥원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한국보육진흥원이 17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어린이집 자율관리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자율관리 사업을 통해 나타난 기관 운영·교직원 실천·아동 경험의 변화 등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한국보육진흥원은 2024년 7월 어린이집 평가제 개편 이후, 평가를 받지 않는 해에도 어린이집이 스스로 질을 점검·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상시 CQI 기반의 자율관리 체계’를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진단도구 고도화와 컨설팅 지원을 강화해왔다. 이번 보고회는 그 성과를 확인하고, 현장의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어린이집 상시 질 관리(CQI) 기반의 체계 구축... SPEP+‧PIN 진단도구 고도화

2024년 교육부 산하 기관으로 전환된 이후, 한국보육진흥원은 어린이집 평가제와 자율관리의 연계를 강화해 평가 주기와 상관없이 어린이집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상시 질 관리 기반을 구축해왔다.

특히 올해는, 23년에 개발된 기관 운영환경과 조직문화를 살펴보는 조직역량(STEP+) 진단 및 컨설팅 본 사업 운영과 더불어 영유아 놀이 및 상호작용에 대한 점검.개선을 위해 놀이중심 상호작용(PIN) 진단 및 컨설팅 운영체계를 개발하고 시범운영을 실시하는 등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실천력 강화...“현장이 스스로 성장하는 체계”

자율관리 컨설팅은 단순 피드백이 아닌 ‘진단 기반 개선과제 도출 → 실천 전략 수립 → 실행 지원 → 회기별 실행 점검’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운영되며, 보육교직원의 실천력 향상에 직접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우수사례 공유 및 현장 목소리 반영… 자율관리의 확산 기반 마련

성과보고회에서는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개선을 성공적으로 이행한 어린이집의 우수사례 발표, 전국 컨설턴트 및 보육교직원의 현장 인터뷰 영상, 자율관리 운영 어린이집의 우수상·장려상 시상식 등이 함께 진행되며 자율관리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보육진흥원은 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수렴해 2026년에는 △자율관리 플랫폼 고도화 △진단도구 확장 △컨설팅 매뉴얼 개선 등을 추진해 어린이집의 상시 질 관리 역량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보육진흥원, “평가 이후에도 질 개선이 이어지는 체계를 만들겠다.”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원장은 “자율관리는 어린이집이 스스로 성장의 주체가 되도록 지원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평가 여부와 관계없이 기관이 자율적으로 질을 유지·발전시킬 수 있도록 상시 질 관리(CQI)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보육진흥원은 앞으로도 어린이집이 자율적으로 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진단·컨설팅·성과 분석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여, 모든 영유아가 성장하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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