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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일 포격으로 무너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한 건물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또 다시 공격을 가했다고 로이터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격자들은 17일(현지시간) 아침 키이우 중심가에서 2~3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했다.
키이우 당국은 텔레그램을 통해 이날 폭발이 자폭 드론 공격에 따른 것이며, 수차례 이어졌다고 밝혔다.
공격의 배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지고 있지 않다.
다만, 키이우 당국은 공격당한 사실을 알리면서 “러시아인들은 이런 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해 이번 공격의 배후가 러시아임을 암시했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 8일 크림대교가 폭발한 것과 관련해 그 배후가 우크라이나인 것으로 보고 지난 10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대대적인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당시 공격으로 민간인을 포함해 최소 19명이 숨지고 105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지난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차장이 텔레그램을 통해 “중대 기반 시설들이 또 다시 ‘자폭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외신들이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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