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등 7개 기관, K-UAM 상용화 앞두고 민간 지원 본격화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0 14: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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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X공사 등 7개 공공기관이 지난 9일 'UAM 공공기관 협의체 민간지원 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LX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공공기관 7개 기관이 2025년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사용ㅇ화를 앞두고 민간 지원을 본격화한다.

LX공사는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법제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지난 9일 전주 LX공사 본사에서 ‘UAM 공공기관 협의체 민간지원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7개 기관은 K-UAM의 안전한 상용화를 위해 법·제도, 인프라, 공간정보, 교통수요, 전파환경, 기상환경을 분석해 공공협업을 강화하는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8월 발의한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5년 상용화를 대비해 민간 산업을 공공이 지원하기 위한 상시 협업 체계를 토대로 법·제도 정비, 인프라 구축, 사업화까지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선포식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UAM 도입을 위한 단계별 기관별 역할과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마련됐다. 또 공공이 민간사업자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원 계획도 소개했다.

2부 행사에서는 LX공사가 구축한 3차원 공간정보를 탑재하여 다양한 서비스로 제공되는 LX플랫폼이 소개됐다. 이를 통해 3차원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가상 비행 시뮬레이션, 가상 버티포트 설치를 통한 입지환경 분석을 살펴봤다.

김정렬 LX공사 사장은 “저희 공사는 공간정보를 통해 모빌리티 혁명을 이끄는 타 공공기관 등을 지원하는 역할”이라며 “오늘 함께한 공공기관들과의 우의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토대로 정부 정책과 민간의 기술발전,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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