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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훈 대표 |
외부 소리 자극 없이 귓속 또는 머리 안에서 소리가 들리는 현상을 이명이라 한다. 아무 이유 없이 귀에서 삐~ 하는 소리가 들리거나, 조용한 방에서 아주 작은 소리가 들리는 등의 경험은 흔하지만 이런 현상이 아닌 ‘나를 심리적으로 힘들게 하는 정도의 소리(잡음)’가 느껴질 때 이명이라고 한다.
미국 의학협회저널(JAMA) 신경학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7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명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귀 건강 이상과 큰 연관이 있기에 청력 손실이 있는 난청 환자의 경우 이명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명은 크게 ‘자각 이명’, ‘타각 이명’ 등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자각 이명은 이명이 본인에게만 들리며 그 소리의 종류는 다양하다. 난청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메니에르병, 청신경 종양 등 이학적 질환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원인이 불분명하고 다양하나 스트레스, 과로 등과도 연관이 있다고 한다.
타각 이명은 타인도 들을 수 있는 이명 소리로 귀 주변의 혈관 소리와 근육의 수축, 이완 등으로 나는 소리, 즉 박동성 이명을 포함하여 턱관절, 이관 등의 기능 장애로 나는 소리 등이 해당한다.
이명을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연구가 이뤄지고 있지만 확답은 찾기 어렵다. 이명 자체가 하나의 질병이 아닌 증상으로써, 미국이명협회(ATA)에 따르면 이명을 가져오는 원인은 약 200가지가 넘으며 뚜렷한 이유 없이 이명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궁극적인 치료 방법이 아니더라도 증상 자체에 대한 완화와 이명 소리를 불편하게 인식하지 않도록 돕는 방법들은 있다.
첫 번째로 보청기 착용 방법이 있다. 난청을 동반하는 이명의 경우 효과가 좋으며 청력 역치가 상승하는 만큼 전에는 듣지 못했던 여러 소리를 듣게 되어 이명을 완화시킬 수 있다. 가장 보편적으로 이명을 감소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방법으로, 실제 연구에 따르면 이명 난청 환자의 10명 중 6명이 보청기 착용 후 이명이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요즈음은 보청기 자체에 이명 차폐 기능이 있는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착용자의 청력 상태와 이명 주파수를 검사하여 백색, 핑크 소음 등으로 이명을 덮는 차폐 형식의 이명 완화 기능도 효과적일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소리 및 상담 치료가 있다. 음악, 소음, 라디오 등 소리를 이용한 치료와 상담을 통해 이명을 덜 인식하고 의미 없는 소리로 받아들여 신경을 쓰지 않게끔 도와주는 재훈련 치료는 이명이 습관화가 될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소리로 느끼게 하는 방법이다.
마지막 세 번째는 약물치료 방법이다. 이명을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약물은 아니지만 그 정도를 경감시키고 이명으로 인한 우울증, 불안감, 또는 수면 장애를 해결할 수 있는 약물치료는 이비인후과, 한방병원 등에서 이명 환자에게 흔히 사용되는 방법이다.
/하나히어링 보청기 네트워크 강동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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