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더 패뷸러스' 이태원 참사 '국가적애도' 동참... 공개일 잠정적 연기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0-31 15: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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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패뷸러스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최수빈·민호·이상운 등이 출연을 앞둔 넷플릭스 영화 '더 패뷸러스'가 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가적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공개일을 잠정적으로 연기했다.  

 

 

넷플릭스 측이 31일 공식입장을 통해 "안타까운 사고로 국가적 애도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11월 2일로 예정됐던 '더 패뷸러스' 제작발표회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라며 "11월 4일로 정해졌던 공개일도 잠정적으로 연기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더 패뷸러스'는 패션이라 쓰고 열정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로, 배우 채수빈, 최민호 등이 출연한다.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핼러윈 데이를 이틀 앞두고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현재 154명, 부상자는 149명에 이른다. 지난 2014년 304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인명피해 사고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했고,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에 지상파 3사를 포함한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채널 등 편성이 예정됐던 예능프로그램 및 드라마의 결방 소식을 전했고, 가수 정은지, 첸, 용준형, 그룹 드리핀 등이 앨범 발매를 잠정 연기했다. 

 

이어 KBS 2TV '커튼콜', 영화 '압꾸정', 쿠팡플레이 예능 '사내연애' 등이 제작발표회 및 공개일을 연기하는 등 연예계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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