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여객열차 탈선 사고로 1명 사망, 30명 부상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4 15:04:11
  • -
  • +
  • 인쇄
▲ 4일 새벽 3시 30분경 (현지시간) 네덜란드 레이던시에서 헤이그로 이동하던 여객열차가 탈선해 1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을 입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네덜란드에서 여객열차가 탈선해 1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AFP 통신은 이날 새벽 3시 30분경(현지시간) 약 60명을 태운 여객 열차 1대가 헤이그 인근 마을인 포르스호턴을 지나던 중 철로 위에 있던 건축 자재와 충돌해 탈선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일부는 현장에서 치료받았으나 19명은 중태에 빠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앞쪽 객차는 탈선해 들판으로 돌진했고 두 번째 객차는 옆으로 넘어진 상태였으며 네 번째 객차는 불이 붙었다가 곧 진화됐다.

건축자재가 왜 철로 위에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네덜란드 철도청(NS) 대변인 에릭 크로에즈는 화물열차 1대가 이번 사고와 관련이 있다면서도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고로 레이던과 헤이그 일부 지역 사이의 열차 운행이 취소됐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기자 강수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