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종합사회복지관,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강화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2 15: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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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행사 진행 (사진=구로종합사회복지관)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구로종합사회복지관이 2025년에도 지역사회와 밀착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 실천’을 실현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1인 가구 지원 확대, 지역 맞춤형 주민 조직화 및 마을 활동, 교육·문화 프로그램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사회적 고립, 정서적 외로움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관은 ‘웰다잉 프로그램’, ‘구로맨스’,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을 운영하여 1인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웰다잉 프로그램’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과 엔딩노트 작성 등을 지원하며, ‘구로맨스’는 중장년 1인 가구 남성을 위한 여가 및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새로운 관계 형성을 돕는다. 또한 ‘살림남’ 프로그램을 통해 독거 남성 어르신의 가사활동 자립을 지원하여 보다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구로 3·4동 및 가리봉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 조직화 및 마을 활동을 활성화 방안으로 소상점을 활용한 거점 홍보처를 통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따순밥 봉사단’을 운영하여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한 반찬을 조리하고 지원한다.

이 밖에도 ‘마을행사’, ‘주민 소모임’, ‘환경보호 실천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 간 관계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구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주민들의 배움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예술·체육·학습 프로그램과 성인을 위한 줌바댄스, 노래교실, 피아노 등의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특히 느린학습자 지원 프로그램과 1·3세대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포용적 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로종합사회복지관 황부자 관장은 “2025년에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를 실천하고자 한다”며, “특히, 1인 가구 지원 확대, 지역 맞춤형 주민 조직화,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관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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