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이엘빈, '2022 한류문화대상' 아역 연기상 수상 영예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5 15: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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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이엘빈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아역배우 이엘빈이 ‘2022 한류문화대상’에서 아역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2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엘리에나호텔 그랜드불륨에서 열렸다.

한류문화대상은 한국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데 공헌한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시상식으로 한류닷컴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문화관광부·서울시관광협회·서울시문화재단 등이 후원한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K–POP, 드라마, 영화뿐 아니라 산업 전반에 펼쳐져 있는 소중한 문화를 계승해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을 발굴해 각 부문별 시상식을 개최해왔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엘빈은 강서린, 유준혁과 함께 아역 하이틴 부분 수상을 했다.

이엘빈은 올해 5월 개봉한 영화 ‘어부바’에서 늦둥이 아들 노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통통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속 깊은 아들이면서도 순수하고 착한 남자아이의 모습을 표현해내 정준호와 최대철과의 빛나는 케미를 선보였다.

최종학 감독은 시나리오 집필 당시부터 이엘빈을 염두에 두고 외모와 캐릭터까지 이엘빈과 비슷하게 인물을 그려 나갔다고 했다.

‘어부바’는 늦둥이 아들과 철없는 동생 그리고 자신의 분신 어부바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종범의 찡하고 유쾌한 혈육 코미디 영화다.

이번 한류문화대상 감독상을 수상한 최종학 감독의 ‘어부바’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전에 열리는 인터네셔날 필름 페스티발 어워드(IFFA)에서 여배우상을 수상하고 일본 오사카 한국영화제에 초정되어 상영되기도 했다.

또 10월 열린 제1회 양산영화제 장편 공모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엘빈은 그동안  MBC 일일드라마 ‘좋은 사람’과 JTBC 드라마 ‘맨투맨’,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 ‘용왕님 보우하사’ 등 공중파와 종합편성채널을 넘나들며 아역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엘빈은 영화 개봉에 앞서 열린 언론배급시사회에서 “대본을 보고 코믹함이 느껴졌는데, 제가 코믹 하나는 자신이 있다. 그래서 출연하게 됐다"라며 짧지만 강렬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처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표현력을 자랑해 명품 아역 타이틀을 굳혀가고 있는 이엘빈은 최근엔 국립합창단 송년 나눔 음악회 콘서트 오페라 <메리디스 빅토리아호의 기적>에도 출연하는 등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내공을 다지고 있다. 

또 이엘빈은 추후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연기자가 되는 게 목표라는 당당한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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