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숭실대, 정보보호학과 개설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1 16: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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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개설식에서 LG유플러스 관계자, 숭실대 교수진, 신입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LG유플러스가 사이버보안 인재양성을 목표로 숭실대학교와 손잡고 '정보보호학과'를 개설했다.

올해 첫 신입생을 받은 숭실대 정보보호학과는 LG유플러스와 숭실대가 함께 만든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로 LG유플러스에서 모든 신입생들에게 2학년까지의 등록금과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2학년 2학기 수료 후 LG유플러스 산학채용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은 3, 4학년 등록금과 함께 산학지원금(월 30만원), LG유플러스 모바일 통신요금(월 20만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올 입시에서 이 학과는 신설 학과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력을 기록했다. 정시 일반전형 경쟁률은 10대 1이 넘었고, 수시 전형 경쟁률은 20대 1에 육박했다. 정시 일반전형 입학생들의 국어·수학·탐구 영역 수능평균 점수는 91.9점으로 2위를 기록한 학과보다 4.4점 높았고 수시 전형 입학생의 경우 굴지의 해킹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다수 포함됐다.


LG유플러스와 숭실대는 지난 28일 서울 JW 매리어트 호텔에서 신입생과 가족 등 100여명을 초청해 '숭실대 정보보호학과 개설식'을 열었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최고정보보호책임자는 "숭실대 정보보호학과는 기업과 대학이 협력해 개설한 국내 최초의 정보보호학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장범식 숭실대 총장은 "국제 해킹 방어 대회 출전, 해외 단기 연수, 산학 프로젝트, 전문가 멘토링 등 정보보호학과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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