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테트라포드 낚시객 줄어 안전사고 0건 발생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0 16: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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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라 포드 위 안전사고 사진 (사진=동해해경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테트라포드에서 낚시하던 낚시객이 줄면서 지난 11월부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동해해양경찰서가 테트라포드 위 낚시객이 대부분 사라지면서 지난 11월부터 추락 등 안전사고가 0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관내 테트라포드는 61개소이고 안전사고는 매년 꾸준히 발생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3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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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보면 작년 총 34건, 동해해경 관내에는 5건이 있었다.


사고 원인은 주로 낚시 활동과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테트라포드는 표면이 둥글고 미끄러워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쉽고 실족으로 추락사고 발생 시 인명사고로 이어지며 탈출과 구조활동이 매우 어렵다.


실제로 지난해 1월 10일 동해시 천곡항 방파제에서 40대 A씨가 테트라포드 위에서 이동 중 추락해 다쳤고, 2월 13일에는 삼척시 임원항 테트라포드에서 60대 낚시객이 크게 다치기도 했다.


4월 10일 동해시 천곡항 테트라포드에서는 50대 낚시객이 추락해 숨지고, 9월 15일에는 삼척시 임원항 테트라포드에서 가족 4명이 낚시 중 한때 고립되기도 했다.

이에 동해해경은 더 이상 테트라포드 추락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년 11월부터 안전 순찰과 계도 홍보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해경은 낚시객들이 자주 찾는 방파제 40개소 입구에 안전사고 예방 현수막을 설치해 이동 간 경각심을 제고하는 등 적극적으로 계도 홍보활동을 한다.


또한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안전한 장소로 이동 명령 조치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고 단속 활동도 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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