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늘의 사건사고 ②]광주 북구 한 도로 주행하던 화물차서 맥주박스 낙하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8 17: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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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8일 광주 북구 양산동 한 편도 3차선 도로를 주행하던 화물차에서 맥주 100박스가 도로 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인천 부평구 십정동 한 공영주차장.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58㎞ 지점 고령2터널 안,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한 아파트 20층, 경남 통영시 한산면 추봉도 남쪽 해안가, 강원 태백시 혈동 태백산 유일사 탐방로 입구 주차장 차박텐트, 부산 기장군 한 아파트 앞 이면도로 등에서 사고 등이 발생했다.

▲사고현장 (사진출처=연합뉴스)

◆광주 북구 양산동 한 편도 3차선 도로 주행하던 화물차서 맥주 와르르... 인명피해없어
18일 낮 12시 18분경 광주 북구 양산동 한 편도 3차선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맥주 100박스가 도로 위로 떨어졌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술이 든 병들이 깨지면서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습하는 1시간 동안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

사고는 회전하던 화물차의 중심이 왼쪽으로 쏠리면서 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 부평구 십정동 한 공영주차장서 차량 인도돌진...모녀 중상
18일 낮 12시 23분경 인천 부평구 십정동 한 공영주차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B씨의 딸 2살 C양도 목과 다리 부위를 크게 다쳤다.


B씨는 현재 맥박이 돌아왔으나 의식을 되찾지는 못했고 C양과 각각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운전자인 A씨는 머리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 차량은 주차장 출구에 있는 요금 정산기 옆에 정차했다가 갑자기 차단기를 뚫고 인도 쪽으로 돌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내가 (운전) 실수를 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CCTV 영상에는 B씨 모녀가 인근 약국에서 나온 뒤 손을 잡고 걸어가다가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담겼다.


경찰은 A씨가 주차비 정산 과정에서 브레이크에서 발을 뗀 뒤 가속 페달을 잘못 밟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중부내륙고속도 고령2터널서 3중 추돌 사고...2명 사상
18일 낮 12시 34분경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58㎞ 지점 고령2터널 안에서 화물차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불이 붙은 트럭에 타고 있던 운전 기사 1명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또다른 화물차 운전 기사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대는 사고 직후 펌프차 등을 투입해 이날 오후 1시 9분경 큰 불길을 잡았으며, 오후 1시 47분경 완전히 진화했다.

사고 직후 터널 내부와 인근 구간에 연기가 퍼지자 한국도로공사는 양평 방향 고령2터널 구간 통행을 한때 전면 차단하고 국도 우회를 안내했다.

차량 통행은 불이 진화된 오후 1시 55분경부터 1개 차로에서만 가능했다가, 오후 2시 18분 현재 정상적으로 재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간 추돌사고가 화재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 남양주 한 아파트서 이불털던 20대 추락해 사망
18일 오후 1시 8분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한 아파트 20층에서 20대 남성 A씨가 1층으로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이불을 털다 순간 중심을 잃고 추락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 통영 추봉도 앞바다서 물질나선 70대 해녀 사망
18일 오후 1시 36분경 경남 통영시 한산면 추봉도 남쪽 해안가에서 70대 해녀 A씨가 물에 떠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통영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A씨는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그는 이날 오전 동료와 함께 물질을 하러 바다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동료가 하늘을 바라보는 자세로 바다에 떠 있는 A씨를 발견해 해안가로 구조한 뒤, 인근 선박 도움을 받아 해경에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동료 진술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강원 태백사 유일사 탐방로 입구 주차장서 차박하던 부부 숨진 채 발견...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18일 오후 2시 36분경 강원 태백시 혈동 태백산 유일사 탐방로 입구 주차장에서 "차박텐트가 연결된 차량에서 모터 소리만 들리고 안에 있는 사람은 인기척이 없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 안에서 50대 A씨와 40대 B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두 사람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전날 저녁 태백산 일대에서 차박 캠핑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

당시 차량 뒤편에는 차박용 발전기가 함께 발견됐다.

경찰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기장군 한 아파트 앞 이면도로서 70대 보행자 승용차에 치여 사망
18일 오후 3시경 부산 기장군 한 아파트 앞 이면도로에서 70대인 A씨가 운전하는 QM5 승용차가 길을 걷던 70대 여성 B씨를 충돌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사고가 난 곳은 경사가 가파른 이면도로로,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 등을 상대로 안전운전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원 동해 한 자동차 정비소 내 유조차서 불... 20분만에 완진
18일 오후 3시 47분경 강원 동해시 이로동 한 자동차 정비소 내 유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유조차 탱크로리가 소실되고, 건물 지붕 등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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