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 기부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3-07 15: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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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 모습(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배우 신민아가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배우 신민아가 산불 피해의 지원과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배우 신민아는 대형 산불로 피해가 확산된다는 소식을 접한 뒤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등 피해 지원 명목의 기부를 결정했다.

신민아의 기부금은 긴급구호물품을 비롯해 피해 이재민들이 필요로 하는 여러 물품들을 지원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그녀는 이번 산불 피해 기부 외에도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피해 지원을 비롯해 누적 기부액이 30여 억원을 넘는 등 활발한 기부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

울진의 산불 피해 현장에서 지원 활동을 펼친 희망브리지 김정희 총장은 “연예계의 여러 스타분들이 기부 행렬을 이어나가는 중 신민아 씨도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너무 나도 감사드린다. “갑작스런 화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으신 이재민분들이 신민아 씨의 따뜻한 도움을 통해 하루 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라고 피해 현장의 구호와 지원에 열의를 표했다.

희망브리지는 이 같이 배우,가수분들의 기부 행렬 동참에 힘입어 지난 4일 밤 울진군에 생수 8000병, 음료 1200병, 모포 1140장, 수건 500장, KF94 방역 마스크 2만 장, 구호물품키트 236세트, 대피소 칸막이 16동을 급송하며 지원을 시작했다.

아울러, 지난 5일에도 삼척시에 마스크 10000여 장과, 구호 물품키트 250세트, 생수 4800병, 음료 1200병, 모포 128점 등을 신속하게 전달했으며, 영월군에도 구호물품키트 100세트, 마스크 1200장, 대피소 칸막이 28개 동 등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긴급구호 업무협약을 맺은 롯데그룹 유통 부문 BGF리테일과 함께 컵라면, 빵, 초코바, 음료 등 간식 15000명 분을 산불 피해 지역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세탁 구호차량과 방역구호차량 등도 피해 현장으로 급파해 운영하는 등 원활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최초로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및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며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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