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늘의 사건사고 ②]충남 홍성 한 축사서 추락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2 17:00:41
  • -
  • +
  • 인쇄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2일 충남 홍성군 장곡면 축사에서 지붕 철거 작업을 하던 60대 A씨가 4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차령터널, 경기 파주시 문발동 반도체 제조 공장 4층 전기 변전실, 경기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용기 제조 공장,강원 영월군 상동읍 공군 사격장,경남 고성군 수월항 남쪽 해상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충남 홍성서 축사 지붕 철거하다 추락한 60대 작업자 사망
12일 낮 12시 40분경 충남 홍성군 장곡면 축사에서 지붕 철거 작업을 하던 60대 A씨가 4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크게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A씨의 소속 업체 등을 확인하고, 현장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차령터널서 9중 추돌사고...9명 부상

12일 오후 2시 14분경 충남 공주 정안면 천안논산고속도로 상행선 차령터널 안에서 9중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50대 A씨가 운전자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8명도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한때 터널 내 2개 차로 통행이 모두 막히는 등 2시간40여분가량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은 차량이 서행하던 중 25t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합차를 들이받으면서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파주 문발동 제조공장 4층 전기 변전실서 감전사고...1명 화상
12일 오후 2시 21분경 경기 파주시 문발동 반도체 제조 공장 4층 전기 변전실에서 근로자인 50대 남성 A씨가 감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동료들에 의해 1층으로 옮겨져 이후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변전실에서 전기 점검을 하던 중 감전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 부천 한 용기 제조공장서 불...2명 화상
12일 오후 2시 22분경 경기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용기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A씨 등 30대 작업자 2명이 얼굴에 1도 화상이나 온몸에 2도 화상을 입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또 공장 관계자 14명이 공장 외부로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43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내 기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강원 영월군 상동읍 공군 사격장서 불... 1시간 40분만에 진화
12일 오후 3시 14분경 강원 영월군 상동읍 공군 사격장에서 발생한 불이 산으로 번졌다. 

 

군과 소방 당국 등은 헬기 6대, 장비 16대, 인력 73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52분경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군과 산림 당국은 현장에서 뒷불 감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당국은 군 전투기 사격 훈련 중 파편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 고성 해상서 조업 나간 70대 1명 실종…해경 수색 중
12일 오후 5시 13분경 경남 고성군 수월항 남쪽 2.77㎞(1.5 해리) 해상에서 70대 선장 A씨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통영해경은 A씨의 지인으로부터 "조업 나간 A씨가 연락되지 않는다"는 신고받고 경비정 5척, 민간 선박 7척 등을 동원해 주변 해상을 수색 중이다.

A씨가 타고 간 2.7t급 연안 통발어선은 신고 당시 시동이 켜져 있었고, 이후 신고자가 A씨를 찾으러 해상을 찾았다가 시동을 끈 것으로 해경은 확인했다.

해경은 "A씨가 이날 낮 12시경 고성군 저산항에서 혼자 출항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현재 수색 중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