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한미일 훈련 성찰·반성 있어야...국가 스스로 지켜야"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2 15:45:56
  • -
  • +
  • 인쇄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안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미일 군사훈련에 대해서는 진지한 성찰과 반성이 있어야 한다”며 일본 해상자위대가 참여한 한미일 3국의 동해 연합훈련을 재차 비판했다.

이 대표는 12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기면서 군사적 도발뿐만 아니라 사실 경제침탈까지 하는 현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원래 국가를 지키는 일은 국가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이라며 “북한이 군사적 위협이 큰데 자위대 도움이라도 받아야 되는 것 아니냐고 발언을 하는 걸 봤는데 믿기지 않는 발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6위의 군사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가 불과 몇십년전에 대한민국을 수십년간 무력 침탈했던 나라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방위를 하기 어려우니 도움을 받겠다는 얘기를 할 수 있느냐”며 “참으로 믿기 어려운 발언인데 대오각성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전날 밤 페이스북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유림 기자 이유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