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장마’ 강원특별자치도, 초동 대응 총력...‘피해 최소화’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0 15: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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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가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호우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진행했다.(사진: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가 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초동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일 오전 9시 45분, 재난상황실에서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호우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21일까지 강원 내륙과 산지에 50~1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도는 장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초기대응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재난안전대책 비상1단계는 재난안전실장이 총괄조정관을 맡아 지휘하며, 건축, 도로, 하천, 산림 등 8개 관련 부서 14명이 참여해 각 시군의 호우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지원을 한다.

앞서 도는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관계기관과 함께 빗물받이 및 배수로 준설 상태, 덮개 제거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도 실시했다.

아울러 중장비 421대 전진 배치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갖췄다.

지난 19일에는 이달 20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기상청 예보를 바탕으로 장마 영향권 분석 및 대응 방안에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장마가 시작되면서 가원도 일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며 “올해 첫 호우로 초동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수해대책은 산사태 대비와 침수예방 두가지가 핵심이다.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해 출입을 통제하고, 배수로 정비 및 둔치 주변 차량 대비 등에도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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