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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김정민과 어머니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30일 밤 9시 30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김정민과 그의 어머니가 함께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민과 허귀례 모녀는 서로의 손을 꼭 잡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상담소를 찾아온 이유에 대해 묻자 두 사람은 "사실 둘이 있으면 불편하다"며 충격적 고민을 밝혔다. 엄마 허귀례는 옷 입는 것부터 시작해 자신의 모든 일에 사사건건 간섭하는 김정민을 '시어머니보다 어렵다'고 표현한 것이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김정민이 엄마 허귀례에게 사사건건 간섭하며 보호자를 자처하는 것 같다"며 "20-30대 자녀들은 경제적 능력이 생기면 부모의 보호에서 벗어나 자립해 부모한테 사사건건 간섭하는 '보호자'가 된다"고 했다.
또 엄마 허귀례의 태도에서 독특한 특성을 발견하기도 하는데 김정민의 잔소리를 지나치게 '과순응'하는 모습을 꼬집은 것이다. 이와함께 충격적인 김정민 네 가정사가 밝혀졌다.
김정민 어머니는 "정민이 친부가 괴팍해서 살 수가 없었다"며 "술을 마시고 들어오면 행패를 부렸고 그 생활을 10년 가까이 살았다"며 가정폭력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정민이 바닥에 '엄마 그냥 도망가'라고 적었고 그래서 너는 어떡하냐고 하면 '괜찮으니까 도망가라'고 했었다"며 "멈추지 않은 폭력에 결국 집을 나왔다"고 털어놨다. 어머니는 "정민이에게 할 말이 없다. 항상 미안하다"며 딸을 향한 미안함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가정 폭력은 한 사람의 인생에 큰 상처와 아픔을 남기는 것"이라며 김정민 모녀가 겪었던 상황에 분노감을 표출하며 모녀의 사연에 가슴 아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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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
또한 오은영 박사는 김정민이 "가정 폭력으로 집을 나갈 수밖에 없었던 엄마의 상황을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실제로 엄마가 떠났을 땐 본능적으로 버려진 것"이라며 냉철한 분석을 내놨다.
한편 김정민은 연기와 예능으로 활동 하던 중 지난 2017년 혼인빙자 사기 혐의에 휩싸였다. 프랜차이즈 대표 A씨는 2013년부터 2년 가까이 교제하면서 김정민에게 수억 원을 지불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A씨는 2014년 12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김정민에게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 총 1억6000만원과 가방 등 금품 57점을 받아 공갈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로인해 김정민은 5년 간 방송활동을 중지, 요가·명상 강사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방송을 통해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극단적 선택"을 언급해 힘들었던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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