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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11.4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차전지 산업현장에 방문해 글로벌 공급망 현안과 이차전지 업계 애로사항 등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LG 에너지솔루션 마곡 R&D 캠퍼스를 방문하고, 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격화 및 공급망 불안 등 대내외 불안요인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핵심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 동향을 점검하는 동시에 업계 현안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
추 부총리는 LG 에너지솔루션 마곡 R&D 캠퍼스를 방문해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등 첨단기술 개발 상황 및 주요시설을 살펴보고, 간담회를 통해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 동향 및 전망, 핵심 광물 수급 및 공급망 상황, 업계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추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국내 이차전지 산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주력산업인 동시에 전기차 보급 가속화에 따라 잠재가치가 큰 전략산업으로서, 그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공급망 이슈가 대두됨에 따라 공급망 안정성 확보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전략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차전지 관련 핵심 광물 수급동향 및 전망,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에 따른 파급효과, 수출 여건 등 최근 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했다.
이에 추 부총리는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업계가 당면한 우려사항에 공감하면서,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역량을 총 결집해 효과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간 정부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하여 美측과 양자간 협의를 긴밀히 지속해 왔으며, 전기차 등 청정제조시설 투자세액공제 등 재무부 하위규정에 대해 정부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 조치 중임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핵심 광물 확보를 위해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경제안보 공급망기본법’ 제정 등을 추진하고, 금년 중 핵심 광물 종합비축계획을 수립(산업부)하는 등 정부 차원의 종합적·체계적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율 확대 등 세제 및 금융지원 통한 민간 투자 활성화, 기술개발 투자확대, 전문인력 양성 등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범부처 현장밀착 수출투자 지원반’ 등을 중심으로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수출동력을 지속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 부총리는 “앞으로도 업계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금일 논의한 글로벌 공급망 현안, 이차전지 업계 애로사항 해소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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