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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빅히트뮤직이 자사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콘서트 장소를 기존 일광 특설무대에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변경했다.
빅히트뮤직은 2일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 개최 장소가 기장군 일광 특설무대에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사측은 "공연 취지에 맞게 부산 내 여러 장소를 다각도로 검토해 일광을 당초 공연 개최지로 선정했다"며 "부산시, 경찰, 소방, 한국철도공사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조를 바탕으로 관객 여러분의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적 측면에서도 면밀히 준비 중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이라는 공연의 목적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그 취지를 희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연 취지를 살리는 한편, 관객 여러분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보다 쾌적하고 원활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자 장소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를 맡아, 이를 기원하는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글로벌 축제를 연다는 콘셉트에서 무료로 기획됐다.
앞서 콘서트 장소로 선정된 일광은 진출입로가 1곳에 불과하고 진입로가 좁고 이동경로가 불편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지적을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공연이 객석 수 제한이 있는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변경되면서 관객 규모도 기존 10만 명에서 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빅히트뮤직은 추후 자세한 내용을 공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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