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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수능 시험장 모습(사진: 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오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가운데 소방청이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수험생 응급이송 등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한다.
소방청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전국 1279개소의 시험장에 대해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 실태 확인’, ‘피난 장애요인 제거’, ‘시험장 출입구 및 비상구 개방상태 유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강화’ 등 긴급 화재 안전조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듣기평가 시간 등 소방시설 오작동 시 대처 요령을 안내하고 화재취약요인 사건 제거 등을 당부했다.
시험 당일에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가용한 최대 소방력 동원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국 소방관서는 즉시 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 경찰, 전기·가스 등 유관기관과 긴급 출동 및 지원체계를 구축해 중요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영어 듣기평가 등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주변 소음 최소화를 위해 시험장 주변을 지날 때에는 소방차량의 사이렌 취명을 자제하고, 불시 정전 등 돌발상황으로 인한 승강기 고립 사고사 발생했을 때 즉시 구조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119구급차는 수험생 등굣길 또는 시험장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준비한 실력을 차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전국 240개의 소방관서 모두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시험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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