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천마총 발굴 구술 자료집 '천마총 그날의 이야기' 발간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4 16: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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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총 그날의 이야기 (사진=국가유산청)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가 2023년 천마총 발굴 50년을 맞아 열린 좌담회를 정리한 구술 자료집 '천마총 그날의 이야기'를 펴냈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가 '천마총 그날의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천마총 그날의 이야기'는 지난 2023년 4월 6일 개최된 '천마총 발굴 50년 기념 좌담회'에서 나눈 이야기들을 정리한 구술 자료집이다.

천마총 발굴조사는 1971년 '경주관광종합개발계획'에 따라 1973년 문화재관리국이 미추왕릉지구 발굴조사단을 조직해 시행한 국가 주도의 첫 번째 발굴조사다.

천마도 말다래를 비롯한 신라 금관(金冠)과 금제 허리띠 등 총 1만1526점의 중요 유물이 출토됐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5개 주제 아래 71개의 이야기로 나누고 발굴 조사가 이뤄진 시간의 흐름대로 엮었다. 또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사진도 함께 수록됐다.

5개 주제로는 미추왕릉지구 발굴조사단원들과 발굴 준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조사단 구성과 발굴 준비', 당시의 발굴조사 과정을 세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거대한 봉분과 산더미 같은 돌무지', '화려한 금관과 천마도 장니', '기저부 조사와 보고서 간행', 좌담회 현장에서 시민·현업 종사자들과 나눈 이야기를 정리한 '묻고 답하기' 등이다.

이번 책자는 국공립 도서관, 연구기관, 교육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가유산 지식이음 누리집에 공개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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