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청년 취업 지원 사업 운영대학 모집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7 16: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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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로고(사진=고용노동부)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고용노동부가 대학 취업지원사업을 확대한다.

 

고용노동부가 오는 31일까지 청년 취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전문대와 산업대 등 운영대학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기존 대학일자리 플러스센터, 대학생·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에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새로 신설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쉬었음 청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8월 기준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고 있는 이른바 쉬었음 청년은 45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런 상황에서 미취업 졸업생을 찾아 취업 제공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유럽연합(EU)은 대학 졸업 후 4개월 내를 청년의 취업 ‘골든타임’으로 본다. 이 기간에 취업이나 훈련 기회를 보장하면 청년 실업률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전국 120여개 모든 대학에서 참여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최근 채용 시장이 위축돼 신규 졸업생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졸업 초기에 지원을 집중하려는 것”이라고 했다.

대학 내 설치돼 청년들에게 통합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일자리 플러스센터 운영 대학 1곳을 추가해 총 2곳을 모집한다. 1곳당 최대 4억원이 투입된다.

이밖에 대학생에게 학년별 상담·취업지원을 실시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은 작년 50개에서 올해 60개로 확대한다. 직업계고·비진학 일반고 학생에게 진로상담·설계를 지원하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도 작년 20개에서 올해 30개로 늘린다.

이번 공모는 관할 고용센터 취업 지원 부서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설치된 대학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용부 홈페이지 내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홍경의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졸업생들이 쉬었음으로 빠지지 않도록 조기 개입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재학 단계부터 졸업 후 취업할 때까지 빈틈없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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