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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글로벌 개발금융 컨퍼런스'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정부가 그린 ODA 비중을 2025년까지 OECD 평균 이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기획재정부가 15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글로벌 개발금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영상으로 병행 개최됐다.
행사엔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허경욱 전 OECD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 등 국내 인사와, 제마 사크리스탄 미주투자공사 CIO 등 해외 인사가 참석했다.
방기선 1차관은 개회사에서 새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선진국형 국제개발협력’ 뒷받침을 위한 신규 개발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개발금융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방 차관은 “최근 국제개발 환경 변화를 고려한 새로운 개발협력 방안이 필요하다”라면서 “코로나19 장기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개발재원 부족, 녹색·디지털 개발의제 중요성 확대, 경제안보 측면에서 개발협력의 전략적 활용 강화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우리정부는 민간 부문 참여 활성화, 개도국 녹색·디지털 전환 선도, 대외경제·안보 전략을 뒷받침하는 사업 발굴을 중심으로 개발협력을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개발금융 강화 필요성, 글로벌 개발금융 사례, 개발도상국 인프라 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 등 3가지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우선, 김경희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장은 ‘대한민국 개발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향후 개발금융 활성화를 위해 개발금융 역량 확충, 국제협력 강화, 인지도 제고를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마 사크리스탄 미주투자공사 CIO는 중남미지역의 기후금융을 주제로 사업효과성 제고와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한 미주투자공사의 역할을 소개했다.
하두철 수출입은행 경협증진부장은 최근 글로벌 민간 인프라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ECA, EDCF, EDPF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이광복 정책사업실장은 ‘포스트코로나 인프라시장 전망과 투자자의 전략’을 주제로 투자 및 사업 준비 지원을 위한 공사의 역할을 소개하고 혼합금융 활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도출된 정책 제언을 반영하여 개발협력 경쟁력 강화 및 대외경제전략과의 연계를 위한 개발금융의 역할 확대 방안을 구체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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