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취임행사 10일 국회대로 등 전면통제... 국회의사당역 봉쇄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4 17: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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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서로·국회대로·의사당로 12시간 전면 통제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 국회의사당역 무정차
통제구간 버스노선 18개, 새벽 1시~오후 1시 우회
▲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진행되는 10일 ▲국회대로(0.9km) : 의원회관앞 ↔ 서강대교 남단 ▲여의서로(1.6km) : 의원회관앞 ↔ 국회뒷길↔ 서강대교 남단 ▲의사당로(0.9km) : 국회앞 ↔ 여의도역이 전면통제되며 ▲월드컵로(2.0km) : 월드컵경기장교차로 ↔ 구룡사거리는 하위차로만 부분통제된다. (사진, 서울시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제20대 대통령 취임행사가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5분까지 진행돼 당일 새벽 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인근 도로가 전면 통제된다. 식전행사는 오전 10시부터다.

서울시는 취임행사 당일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철 증회, 버스 임시 우회운행,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날 ▲국회대로(0.9km) : 의원회관앞 ↔ 서강대교 남단 ▲여의서로(1.6km) : 의원회관앞 ↔ 국회뒷길↔ 서강대교 남단 ▲의사당로(0.9km) : 국회앞 ↔ 여의도역이 전면통제되며 ▲월드컵로(2.0km) : 월드컵경기장교차로 ↔ 구룡사거리는 하위차로만 부분통제된다.

우선 행사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오전 9~10시 5호선을 6회 증회운행하며 취임식 종료 전후 지하철 귀가 인파가 예상됨에 따라 역사 내 안전을 위해 국회의사당역 출입구는 폐쇄 조치, 인근에 여의도역 및 여의나루역으로 분산 이용토록 할 방침이다.

여의도·여의나루역을 경유하는 5호선은 6회 증회로 운행간격이 6~7분에서 5분으로 단축되며, 5·9호선 모두 비상대기열차를 각각 1대씩 준비해 비상 상황 시 긴급 투입한다.

국회의사당역은 행사당일 오전 11시 30분까지는 1·6번 출입구만 봉쇄되고 이후 1시간 동안은 6개 출입구가 전면 봉쇄된다. 6개 출입구 전면 봉쇄 중 열차도 무정차 통과한다.

또한 지하철 승강장 및 대합실 질서 유지를 위해 국회의사당역 및 인근 여의도·여의나루역에 안전 및 안내요원을 평소 16명에서 76명으로 늘려 배치하고 승강시설(E/S, EL), 스크린 도어 등 시설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종료 시까지 직원들이 순환해 집중 점검한다.

열차 운행 및 역사 혼잡 상황 등은 지하철 및 역사 내에서 수시로 안내 방송할 예정이며 행사 방문객들은 지하철에 내려 안내요원 및 안내문을 활용해 행사장 방향 출구 및 무료셔틀버스 이용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이날 국회대로, 여의서로, 의사당로 통제 구간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은 모두 우회운행한다. 여의도에 직장이 있거나 거주하는 시민들이 출근 시간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우회 구간 내 있는 모든 정류소에서 임시 승·하차할 수 있도록 한다.

임시 우회하는 버스는 총 18개 노선(붙임)으로 서강대교~국회대로 운행노선은 여의서로, 의사당대로~국회의사당역 운행노선은 여의나루로 방향으로 우회 운행한다.

우회구간의 모든 정류소에서 정차해 출근시간대 시민들이 목적지 인근에서 승하차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도로 통제 중 우회 도로에 혼잡이 가중될 수 있는 만큼 원활한 도로 소통을 위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1시까지 여의대로, 여의동로 등 주변도로에 불법주정차 특별단속도 실시한다.

서울시와 영등포구 합동으로 43명의 단속 직원이 나서서, 주정차 위반 차량은 우선 계도 위주로 지도하고 불응 차량은 즉시 단속 조치한다.

한편 버스 우회운행 정보 및 도로통제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홈페이지 또는 120다산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규룡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대통령 취임행사로 여의도 일대 통행에 불편 없도록 통제구간 및 대중교통 운행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행사장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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