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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그룹 로고(사진=현대백화점그룹)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현대백화점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조1876억원, 영업이익 284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0.5%, 6.4% 줄어든 수치다.
4분기 매출액은 1조1752억원, 영업이익 1079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12.4% 늘었다.
사업별로 백화점 별도 기준 매출액은 2조4346억원, 영업이익은 358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3%, 0.8% 올랐다. 4분기의 경우 매출액 6608억원, 영업이익 1138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1% 감소했다.
면세점은 지난해 매출액 9721억원, 영업손실 28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6% 줄었지만 적자 규모는 25억원 개선됐다. 4분기의 경우 매출액 2630억원, 영업손실 118억원이다. 매출은 12.2% 늘었고, 영업손실은 39억원 개선됐다.
지누스는 지난해 매출액 9204억원, 영업손실 5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3.3% 줄었고, 적자 전환했다. 4분기 매출액은 2890억원, 영업이익은 1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852.6% 늘어났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백화점은 커넥트현대 부산 리뉴얼 공사로 인한 영업 중단과 통상임금 추정 부담금 반영으로 인한 비용 증가에도, 명품·패션 등 주요 상품군의 판매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늘었다"며 "면세점의 경우 인천공항점의 여객량 증가와 경쟁력있는 브랜드 유치 등 MD 개편 효과로 적자폭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지누스는 지난해 5월부로 미국 등 주요 고객사의 주문 정상화와 함께 재고 효율화·창고 축소 등 사업구조 개선 노력으로 3분기 턴어라운드에 이어 4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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