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학에서 기술로 길 찾은 청년들, 산업현장 중심 인재로 성장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6 17: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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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폴리텍대학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최근 청년 취업자가 감소하고 실업률이 6%대로 상승하는 가운데,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구직 활동을 중단한 ‘쉬었음’ 청년도 크게 늘고 있다. 반면 산업현장은 자동화·인공지능·스마트 제조 확산으로 실무형 기술 인재 수요가 오히려 증가하며 청년층이 겪는 일자리 간극이 커지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이 청년층이 미래 산업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신기술 분야 중심의 하이테크과정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실습 중심 교육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스마트팩토리, 정보기술(IT) 융합 등 첨단산업 분야의 실무 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하이테크과정은 전문대졸이상 학력자뿐 아니라 산업기사 자격 취득자, 동일(유사)계열 2년 이상 경력자도 지원할 수 있도록 입학 문턱을 낮췄다. 해당 과정의 2025년 2월 취업률은 84.8%로, 서울강서 사이버보안과, 광명융합 3D제품설계과 등 대표 학과들의 취업률은 100%에 달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이철수 이사장은 “기술 역량이 갖춰지면 직무 전환이든 첫 취업이든 기회가 확실히 넓어진다”라며, “산업 변화에 맞는 기술교육을 강화해 청년층 안정적 경력 설계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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