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배다리 관통도로 지도(사진:인천시)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최근 인천광역시가 오랜 숙원 사업이였던 배다리 관통도로착공 관련해 40여차례 주민협의와 간담회를 통해 문제점과 합리적 공존방식을 모색했다. 그 결과, 민 ·관상생 협약을 체결하여 지난 20년간 난제를 해결했고 앞으로 남·북측을 연결하는 가로망 교통체계를 구축해 주민 지원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3일 시청 공감 회의실에서 '동구 송현동~중구 신흥동 간 연결도로의 남은 구간인 숭인 지하차도 3구간을 1월 말 착공하기 위해 인천시 중구 주민대표 간 민·간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시장,홍인성 중구청장, 김진원·김인헌·박창길 중구 신흥동·도원동·율목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당사자들은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공사가 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환경피해를 줄이기위한 노력을 전제하에 시가 사업을 계획대로 진행하는데 동의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3t 초과 화물차량의 통행금지, 운행속도 제한 (50km/h)단속카메라 설치, 안전통행로 확보, 방음시설 및 저소음 포장, 가로수·식수벽 등 추가 식재, 지능형 교통신호체계 구축 및 교통환경 개선등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하기로 했다.
뿐만아니라 협약에 따라 시는 오는 1월 말 숭인지하차도 건설사업 착공에 들어가 2025년까지 공사를 마친 후 '동구 송현동~중구 신흥동 간 연결도로'를 전면 개통할 계획이다.
한편, 일명'배다리 관통 도로'를 불리는 '동구 송현동~중구 신흥동 간 연결 도로'는 인천의 남·북 측 가로망을 효율적으로 확보해 연수구~중구~동구`서구지역의 균형적인 지역 발전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1999년 실시 계획인가 고시한 후 2001년 본격 착공됐다.
하지만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할 예정이었던 3구간 숭인 지하차도 725m는 노약자 통행 불편, 지역분리로 인한 단절 우려, 주거환경 저해 등 지역 주민의 반대에 부딪혀 진행되지 못했으며, 그동안 사업설명회 개최 및 민관협의회 합의서 작성 등 지속적인 노력에 불구하고 해결의 실마를 찾지 못한 채 답보 상태에 있었다.
이와 관련해 박남춘 시장은 지난 7월 열린' 정책 현안 조정회의에서 지역주민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특단의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단순히 원론적인 입장에서의 해법 모색이 아닌 도로 사업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정책 차원에서 주민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구체적이고 전향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시는 오흥석 교통 환경 조정관 주관으로 40여 차례에 걸친 주민대책 위원회 협의와 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그동안 쌓여왔던 불신의 벽을 허무는 한편, 주민들이 제기하는 문제점에 대한 근본적 해법 제시 등 합리적인 공존 방식을 모색하는 숙의 과정을 진행해 왔다.
현 노력 결과로 주민과의 합의를 전격적으로 이끌어내 민·관 상생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20년간 묵었던 난제를 해결하는 물꼬를 트게 됐다.
끝으로, 박남춘 시장은 '인천의 대표적인 갈등 사례이자 오랜 숙원과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지속적인 소통과 끈질긴 노력 끝에 거둔 결실이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어 도로 건설과 함께 동구지역의 남·북측을 연결하는 가로망 교통 체계를 이루고 주민 지원사업 등과 연계해 원도심 재도약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