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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산지에 눈이 내린 11월 30일 오전 제주 한라산 1100고지 주차장에서 제설차량이 대기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제주시가 제설제와 모래주머니를 추가로 비축하는 등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에 나선다.
제주시는 7일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기간에 접어들면서 대설 및 한파 등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본격 가동하는 등 준비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제설장비 및 제설자재를 추가로 비축하고, 한파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등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주요 도로의 결빙에 대응하기 위해 제설제 407톤과 모래주머니 2만3000개를 추가 비축한다. 급경사 결빙구간에는 도로열선 및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자동제설장비를 운영한다.
또 26개 읍면동에는 아이젠 280개를 지원해 겨울철 제설작업시 지역자율방재단과 마을제설반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중산간 읍면동에는 제설장비를 추가 지원하여 마을안길, 이면도로 등 제설취약구간의 제설대응역량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한파쉼터 정비 및 취약계층 비상연락망을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찜질팩 4150개 등 난방용품을 지원해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겨울철 자연재해 대책기간동안 재난관리자원의 사전 비축을 통해 재난 발생시 효율적으로 대응 및 복구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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