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로고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오는 10일부터 비정형데이터인 '보건의료 영상진료 데이터' 제공 서비스를 오픈한다.
비정형데이터는 영상, 이미지, 음성, 텍스트 등 일정한 규격이나 정해진 형태가 없이 구조화되지 않은 데이터를 말한다.
심평원은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 의료영상 진료판독 전문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3년 간 의료영상 데이터 구축 및 안전한 실증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왔다.
제공될 의료영상 데이터는 의료영상기기(MRI, CT, X-ray)로 측정한 데이터로 뇌동맥류, 척추측만, 무릎슬관절염 등 9개 질환 총 25개 원본·학습 데이터로 구성돼 있다. 정보주체를 알아볼 수 없도록 비식별화 처리돼 제공된다.
의료영상 데이터를 활용하려면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opendata.hira.or.kr)을 통해 신청한 후 심평원 빅데이터 분석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정재흥 심평원 빅데이터실장은 "앞으로도 의료영상 분석 및 AI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연구개발을 위해 비정형 의료영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개방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신사업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성과창출과 정부의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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