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사업 접은 이유는..."동업자 믿었는데"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3-07 17: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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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영기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가 자신이 운영하던 뷰티 브랜드와 의류 사업에서 물러나게 됐다.


홍영기는 개인 SNS에 "작년 7월부터 지금까지 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믿었던 동업자와의 수익분배, 신뢰 문제에 크고 작은 트러블로 인해 제가 지금까지 온 애정을 쏟았던 밀크터치와 온더플로우를 내려놓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사진, 홍영기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제 입장에서 억울하다면 억울하게 회사와 내용증명을 보내며 싸우고 있지만 30살이나 된 만큼 남 탓하지 않고 제가 겪은 이 상황을 잘 견뎌내고 이겨내 보려고 한다"고 했다.

홍영기는 "홍영기 하면 밀크터치라고 해주실 만큼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셨고 저도 그 누구보다 제 브랜드를 사랑했다"며 "인플루언서가 만든 브랜드라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홍영기란 제 이름 세 글자를 걸고 정말 열심히 뛰고 애정을 담아 일했다"고 했다.

 

▲(사진, 홍영기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면서 "지금은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이 상황이 너무 고통스럽고 힘이 든다"며 "회사와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여전하지만 제가 만들었던 제품의 가치가 변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홍영기의 밀크터치는 아닐 수 있지만 밀크터치는 여전할 거라고 생각하고 그동안 절 믿고 밀크터치와 온더플로우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홍영기는 "사업가로서 더 멋진 홍영기가 되겠다"며 "사업이라는 세계에서 더 강한 홍영기가 되고 싶고 이제까지 겪은 이 값진 경험으로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를 더 멋지게 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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