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국립공원, 탐방객 증가율 ‘전국 1위’ 차지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4 18: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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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로고 (사진=국립공원공단)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오대산국립공원이 전국 국립공원 가운데 탐방객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가 지난해 오대산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 수가 164만7000여 명으로 전국 23개 국립공원 중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33% 늘어난 것으로 코로나19 이전 탐방객 수를 넘어섰다.

오대산국립공원 탐방객은 2018~2019년 140만 명에 이르렀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2020~2022년에는 110만 명으로 급감했다.

코로나19 방역의 안정, 국립공원 내 탐방 편의시설 확충과 월정사 문화재 관람료 감면정책 시행 등으로 지난해에는 오대산국립공원 지정 이래 가장 높은 탐방객 수를 보였다.


특히 천년고찰 원정사와 상원사를 잇는 선재길은 대표적인 힐링 탐방 코스로 수려한 전나무숲, 아름다운 계곡을 끼고 있으며 편안·안전한 길이라는 인지도 상승으로 탐방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이다.

지난해는 월정사지구 공중화장실 신축 및 정비사업을 완료했고 세족장, 금강연 전망대 등도 설치해 탐방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박용우 오대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올해는 오대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는 해”라며 “월정사지구 신성암에서 북대미륵암 구간 신규 탐방로 조성과 월정사 용금루 일원 무장애 탐방로 조성 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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