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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항 신항 부두 내 투입된 살수차 작업현장(사진: 부산항만공사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부산항만공사가 야외 작업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살사차까지 동원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운노동조합, 부산항만물류협회, 터미널 운영사들과 공동으로 부산항 북항, 신항, 감천항의 각 부두 현장에 2주일 동안 대형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살수차 운영은 폭염에 달궈진 콘크리트 바닥의 열을 식히고 미세먼지를 제거해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부두 별로 살수차 2대씩을 동원해 컨테이너 고정장치 체결 및 해체와 같은 야외작업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안벽구간 위주로 하루 3회 이상 물을 뿌린다.
BPA에 따르면 살수차 1대가 한 번에 15t 정도의 물을 살포할 수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항만은 옥외작업이 많은 특성상 온열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노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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