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마돌’ 근접하는 주말, 경남·제주 등 매우강한 바람...남해 태풍예비특보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6 17: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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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8일 예비특보 발표현황 (사진, 기상청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제14호 태풍 ‘난마돌’ 영향권에 들기 시작하는 이번 주말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경남권과 제주 등에 70km/h(2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주말인 17일 새벽(00~06시)까지 수도권, 강원영서, 충남북부에 비가 이어지겠으며 오후(15~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제주도에, 밤(18~24시) 사이 남해안에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는 18일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12~18시)부터 강원영동과 제주도, 밤(18~21시)부터 경상권(경북북서내륙 제외)에는 비가 예보돼 있다. 이날 새벽(00~06시)부터 제주도, 낮(12~15시)부터 남부지방과 충남서해안에 바람이 평균풍속 20~45km/h(6~12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충남서해안과 전라해안, 경남권, 경북동해안, 제주도에는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시설물 점검·관리 철저 ▲차량 감속운행 및 안전거리 유지 ▲낙하물 2차피해 주의
▲건설업·배달업 등 안전사고 각별히 유의 ▲농작물 피해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해상에서는 17일부터 제주도해상과 남해상에, 18일부터 그 밖의 해상에도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18일 동해남부동쪽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 최대 10.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선박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며 양식장 등 해상 시설물 피해에 대비토록 한다.

또한 17일부터 당분간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지연되거나 결항되는 등 차질이 우려돼 항공기나 선박 교통 이용객은 운항정보를 사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편 기상청은 17일 밤(18시~24시)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태풍 예비특보를, 17일 새벽(00시~06시)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남해동부바깥먼바다 및 17일 오후(12시~18시)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남부앞바다), 남해동부안쪽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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