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방위산업전 2022 참가... 수소기반 군용차 선봬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1 18: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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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 참가 (사진:기아자동차)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기아가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방위산업전 2022에 참가해 수소기반 군용차를 선보인다

 

기아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DX코리아2022'방위산업전 전시회에 참가한다고21일 밝혔다.

 

9월 21일 ~25일까지 이어지는 이 행사는'ADEX'와 함께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제인증 전시회다.

 

지난 2014년 첫 전시 이후 격년으로 개최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금년도부터는 '무기체계관'과 '전력지원체계관'으로 구분해 확대 운영되며, 기아는 두 전시관에 모두 부스를 마련해 방산 기술 및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무기체계관에서는 기아 군용차량의 미래와 비전을 엿볼 수 있는 수소차량존을 구성해 중형 수소연료전지 트럭 콘셉트카, 수소연료전지ATV(경량 고기동 차량) 콘셉트카, 수소연료전지 발전기 탑재 콘셉트카 등 소형부터 중대형에 이르는 수소 기반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중형 수소연료전지 트럭 콘셉트카는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기반으로 개발된 군용 차량이다. 

 

또 수소연료전지ATV콘셉트카는 지난ADEX2021에서 공개한 엔진 구동ATV콘셉트카를 수소 동력을 활용한 모델로, 기아는 우리 군의 신속한 기동작전 투입과 저소음·친환경 등 미래 전장 환경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전력지원체계관에서는 우리 군의 기동성과 생존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2½톤 중형표준차량, 소형전술차량 4인승 카고 콘셉트카, 소형전술차량 베어샤시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2½톤 중형표준차량은 현대차의 파비스 트럭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가혹하고 협소한 전장 도로 환경에서의 선회 기동성 향상을 위해 후륜 조향 기능이 추가된AWS시스템과 적재 편의성 증대를 위한 차고조절장치를 옵션 사항으로 적용했다.

 

기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현대로템, 현대위아 등 그룹사 내 방산 기업들과 전시관을 인접해 구성하고,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기아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기동장비 전시를 통해 기아의 뛰어난 방산 기술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차세대 군용 차량의 청사진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방산 선도기업의 위상을 제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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