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근처서 불법 마사지·사행성 업소 운영 10명 불구속 입건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7 18: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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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인근에서 영업하다 경찰에 적발된 불법 마사지 업소 내부 모습(사진: 김포경찰서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초등학교 인근에서 불법 마사지, 사행성 업소를 운영한 업주와 종사자 10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학교 주변에서 교육환경을 저해하는 불법 업소를 운영한 혐의(교육환경보호법 위반)로 A(55) 씨 등 업주와 종사자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각각 김포시 풍무동, 사우동, 양촌읍 초등학교·유치원 인근 교육환경 보호구역에서 불법 마사지 업소나 사행성 게임기 업소를 운영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적발된 업소는 총 5곳으로 이 중 3곳은 성매매 우려가 있는 마사지 영업을 했다. 업소 내부에는 밀실과 샤워실을 설치하고,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 여성을 고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2곳은 사행성 크레인 게임기 영업을 운영했다.

한편, 교육환경보호법에 따르면 초·중·고등학교 반경 200m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 성매매나 사행성 우려가 있는 업소 운영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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